남기재, 전주덕진경찰서장 “치안현장 초도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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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재, 전주덕진경찰서장 “치안현장 초도순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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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시 하는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 할 수 있도록... -

남기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15일 덕진지구대(대장 박용연)를 초도방문하고, 지역경찰관이 최일선 민원접전부서 근무자로서 모든 업무처리에 있어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도 중요시 하는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 할 수 있도록 해주길 당부했다. 
 남 서장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관내 치안상황 및 주요 현안을 점검했으며,  112신고에 대한 총력대응과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에 경찰의 업무역량을 집중시키는 등 본연의 업무처리에 있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더욱이 이날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갓 임용된 신임경찰관들의 애로·건의사항과 포부를 청취하며 가감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 시간을 갖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덕진지구대 방문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신축 20년이 지나 노후·협소한 덕진지구대에서 밤낮으로 수많은 신고를 처리하는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함께 일하는 동료 간의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에게 비난 아닌 긍정적인 희망을 주면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매사에 활기 있고 따뜻·당당한 덕진 경찰이 되어줄 것”을 희망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연 덕진지구대장은  “본격적인 상반기 인사철이 시작된 만큼 큰 강력사건 없는 지역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취약공원에 대한 순찰·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많은 접촉을 실시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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