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조기 추진
상태바
익산시, 2019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조기 추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1.16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의 영농환경개선과 안정적인 영농기반조성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재해예방사업,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자 1월부터 조기 발주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함열읍 외 19개 면, 동 일원의 농로확포장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용·배수로정비사업 등 740개소 총 148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의 민생안정 및 영농환경을 개선한다.
시에서는 시민참여예산과 읍·면·동에 접수된 민원을 선정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체설계단을 구성 후 조사·측량·설계·발주 등을 신속히 진행하여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영농기 이전에 최대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불편사항 해소 및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폭염과 수해 등의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8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견실시공으로 영농기 이전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