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청문실, 피해자 보호지원 사례 협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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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청문실, 피해자 보호지원 사례 협업 토론회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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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 청문감사실은 임시숙소 등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피해자보호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이 피해자보호업무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피해자접점부서 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토론은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에 대해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종합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피해자전담경찰관 김정아 순경은“법률적 지원, 심리적 지원, 경제적 지원 등 각 종 지원은 물론 지자체 협업강화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피해자 보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변보호 대상자를 관리 하고 있으며 추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피해자전담경찰관에게 연계하는 등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피해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박정환 서장은“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라는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영역이 범죄피해자 보호이기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하는 경찰 본연의 책무로 직원들이 피해자보호업무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피해자보호관 중심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진행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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