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설 확대 등 전년보다 4억원 증가
전북도가 지난해보다 4억원(9.4%)이 늘어난 2019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22만건 54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태양광발전시설 확대에 따른 전기사업허가 증가와 면허건수 자연증가분(1만7천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통해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그 밖에도 납세자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납부할 수 있는 전용가상계좌, 지방세 포털시스템인 위택스(wetax.go.kr)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와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곽승기 자치행정국장은 “등록면허세가 다소 소액으로 자칫 납부시기를 놓칠 수 있는데, 기한 내에 등록면허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담되며 당해 면허의 인?허가 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