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안전사회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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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안전사회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1.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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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LG화학 익산공장으로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150세트를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2017년부터 모든 주택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익산소방서에서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증행사는 LG화학 익산공장으로부터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화재안전 기반조성을 위해 4백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을 받아 이루어 졌으며, 익산소방서는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익산관내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분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관내 읍?면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100%설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지난 13일 용동면에 최초로 100%설치를 달성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한 LG화학 익산공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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