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Plug-i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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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Plug-in) 출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1.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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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의 대명사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내ᆞ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고객이 별도의 선택사양을 적용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기존에 가장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했다.

 
외장은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램프에 LED를 적용하고 ▲입체적인 패턴이 더해진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에어커튼이 통합적용된 주간주행등(DRL) 램프부 ▲신규 컬러가 적용된 리어 범퍼 ▲신규 디자인 휠 등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실내는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을 적용한 클러스터 하우징 ▲온도 조절부를 터치 타입으로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한 터치 타입 공조 컨트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한 마이크로 에어 필터 및 공기청정모드 등을 전 트림에 기본화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는 크래쉬패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I트림 2,242만 원 ▲N트림 2,468만 원 ▲Q 트림 2,693 만 원, 플러그인(plug-in) ▲N트림 3,134만 원 ▲Q 트림 3,394 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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