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노인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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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노인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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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노인복지관 분관 완산노인복지관(관장 김재호)은 18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완산노인복지관은 2017년 1월 20일 개관해 구도심지역인 완산동 어르신들의 취미·여가 프로그램 뿐 아니라 노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인접한 한옥마을 관광객을 위한 무료사진촬영, 완산골 이야기라는 신문을 발행하는 자원봉사단 등 바람직한 노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난타 식전 공연 행사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2019년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사업의 강사들이 소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완산노인복지관의 2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에도 함께하는 노후를 위한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남부 새마을금고(이사장 이경춘)와 뜻있는 회원들의 후원이 있어 함께 기념떡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이에 김재호 완산노인복지관장은 “2019년에도 집처럼 편안한 복지관, 더욱 발전하는 복지 서비스와 더불어 성숙하고 겸손한 자세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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