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겨울방학특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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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겨울방학특강 마무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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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과 방학특강 큰 호응 속에 종료
겨울방학을 맞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다양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서신·효자·송천·아중·쪽구름·건지도서관 등 6개 시립도서관에서는 ‘전지적 평화 시점-당신의 평화에 참견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또, 평화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돈 너 머니(MONEY)’를 주제로 한 독서교실을 운영했다.또한, 각 도서관별로 오감만족 요리교실, 과학 Talk Talk!(석고방향제와 가습기 만들기), 무한상상 3D프린팅 마술, 코딩으로 만나는 과학세상, 명작과 함께하는 나만의 주얼리 만들기, 동화클레이, 핑거니팅으로 목도리 만들기, 압화를 이용한 시로 꾸며본 가족이야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총 28개의 방학특강이 운영됐다.이에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습과 체험활동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방학특강을 마련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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