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기해년을 맞아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북도를 비롯한 중소기업지원 12개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설명회에서는 신년도 주요정책 설명 및 분야별 1:1 상담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여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개별 기업과 1대1 상담이 병행 실시 됐다.
또한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중기청 및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원시책을 총 망라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배부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경영지원, 인력?근로지원,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여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해년 한 해 관내 많은 기업들이 지원혜택을 받아 기업경영 및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기업환경개선사업·수출농기계 부품·품질고도화 지원 생태계 구축사업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