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방사선학과(학과장 한태종)는 제46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29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주대 방사선학과 100% 합격률은 전국 대학 평균 79.7%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방사선사는 의료기사 종류 중 하나로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 장애의 진단을 위해 방사선과 관련 방사선물질, 장비 등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한편, 전주대 방사선학과는 2006년 개설된 이후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실습, 학사 관리를 통해 지역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전문적 보건의료인을 양성해 오고 있다. 최근 차별화된 기초교육 강화,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책임지도교수제를 정착하여 방사선 계열 명품학과로의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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