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세계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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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세계 1위 쾌거!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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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과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무한 확장…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가 전통음악축제로서 세계적 위상과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 전 세계 월드뮤직 평론가와 저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Transglobal World Music Chart, 본사 스페인, 이하 TWMC)’는 ‘제1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결과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호주 워매들레이드(WOMADelaide)가 공동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TWMC는 ▲베스트 축제 ▲베스트 신생축제 ▲베스트 중소형축제 ▲베스트 대형축제 글로벌 톱 10 분야에 걸쳐 전 세계 20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지난 15일 이 같이 발표했다. 선정에 참여한 TWMC 창립자 후안 안토니오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구성이 매우 탁월하고, 이를 통해 소리축제 고유의 분위기, 고양된 축제의 열기가 압도적이었다”고 설명했다.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이에 대해 “워매들레이드와의 공동수상으로 소리축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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