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나봄리조트에 위치한 드론 전문 교육기관 강남무인항공(대표 황철규)이 드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강남무인항공은 2016년 5월 20일 설립되어 교육원은 나봄리조트 내에 강의실 및 모의비행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비행훈련장은 장계면 월강축구장에 두고 있다.
현재 드론 교육기관은 전국에 400여개소가 있으며 그 중에 전문교육기관은 100여개소이고 사설업체인 사용사업체는 300여개소이다.
400여 기관 중에 강남무인항공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교육을 국비지원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드론은 사람이 할 수 없는 많은 영역의 일들을 할 수 있기에 그 성장성은 무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택배 배송을 비롯하여 농업지원(농약살포), 항공촬영(측량), 화재진압 및 산불감시, 교통정보 수집 및 단속, 재난안전 관리 및 진단, 실종자 수색, 철도?교량?송유관 원격 점검 등 많은 일들을 드론으로 수행할 수 있다 .
하지만 누구나 아무 곳에서나 드론(Drone)을 띄울 수는 없다.
항공역학(비행원리), 비행운용 이론, 항공기상, 항공안전법,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등 관련 지식과 관련법규를 준수하여야 하며, 자격요건 또한 갖추어야 안전한 운용을 할 수 있다.
강남무인항공 교육원 황철규 대표는 “유능한 교관진으로 1대1 맞춤식 교육을 통한 높은 합격율로 최고의 파일럿(Pilot)을 양성하겠다”며 “여러분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