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민이 부안을 디자인하다’ 우수행정ㆍ정책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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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이 부안을 디자인하다’ 우수행정ㆍ정책사례 선정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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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ㆍ참여행정, 학회 인정받아 수상 영예
부안군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에서‘군민이 부안을 디자인하다’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을 했다.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민이 부안을 디자인하다’는 군민, 공무원이 함께 하나의 팀(군민디자인단)을 이루어 부안군의 각종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기획, 디자인하는 활동이다.한국행정학회는 공공부문의 혁신행정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중앙부처와 전국 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대회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였다.부안군의 행정 우수사례는 정책수요자인 군민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여 군민의 삶과 연계한 정책을 반영한데 대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권익현 부안군수는“군민 중심에서, 군민이 만들어 나가는 정책으로 군정을 운영할 때 비로소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군정 참여의 확대를 통해 참여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우수행정ㆍ정책사례 시상식’은 국민편의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ㆍ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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