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사진)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 21일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료과 및 센터를 대상으로 병원 내부 공모를 거쳐 5개부서 7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어린이·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의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를 잇는 의료체계를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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