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상관면 연초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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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상관면 연초방문 성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1.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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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숲 도로확포장 공사 등 주민 건의사항 청취

완주군 상관면에서 박성일 군수는 연초방문이 이뤄졌다.

 상관면은 지난 18일 오후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정종윤 완주군의회 의원, 여기현 상관면장 등 기관 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일 군수의 연초방문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상관면 파출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상관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참석한 주민들에게 2019년 군정계획을 설명한 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김진곤 상관면 이장협의회장은 “편백 숲 도로확포장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의 협의가 지연돼 사업 추진이 장기화 되고 있는데 주민들과 협조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상관 노인 복지관 건립, 읍면 제설요원 처우개선, 만덕산 등산로 정비, 신리교 재건설 등 다수의 건의사항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박 군수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마치고, 상관면 상신광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에 귀 기울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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