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설 명절 전후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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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설 명절 전후 특별치안활동 전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1.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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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는 설 전·후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경찰력을 집중,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은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우선 1단계는 오는 27일까지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시설과 경비인력 등을 점검키로 했다. 또 금융기관 대표자를 상대로 간담회를 추진하여 CCTV 보강 및 경비인력 추가배치 등 자위방범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또 설 명절 연휴기간에 가정폭력 신고가 크게 증가하는 점을 감안, 가정폭력 신고는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고,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이 한 번 더 피해자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아동이 포함된 사건에 대해서는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인 사안까지 확인을 강화한다.
1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전개될 2단계 특별 치안 활동 기간에는 지역경찰, 형사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범죄취약장소?시간대 위주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단체 등과 연계한 방범활동으로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기삼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주민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취약지 위주로 집중 순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야간 성범죄, 강절도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중앙로, 원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서영 서장은 "지역경찰의 다기능 목검문 · 순찰근무와 자율방범대 합동순찰을 통해 순창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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