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첫 걸음 나서
익산경찰서에 지난 14일자 부임한 박헌수 서장은 22일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4개 지구대, 15개 파출소의 치안 상황을 살피고 일선 직원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치안현장 방문 간담회를 가진다.
박헌수 서장은 이날 ‘익산 시민을 부모처럼 섬기겠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중앙지구대 관내에 위치한 송학동 ‘송만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첫 인사를 하였고,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들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힘써준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모송자율방범대장에게 감사장을, 실습중인 신임 경찰에게 경찰서장을 수여하였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박헌수 서장은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동료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며 시민을 내 가족처럼 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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