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전면대응전술 출동 전 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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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전면대응전술 출동 전 직원 교육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1.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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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재 발생 시 관내 전 차량 출동, 효과적 대응 기대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효율적 인명구조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면대응전술 출동”을 실시하고 이를 전 직원에게 교육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면대응전술 출동”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유사한 대형화재에 대비하여 초기대응역량과 현장지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군산소방서에서 실시됐다.

출동단계를 화재발생 등급에 따라‘일상대응단계’와 ‘비상대응단계’로 나눠 필요시에는 전 소방력을 출동시키며, 인명구조를 최우선의 원칙을 준수하여 출동한 전 직원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임무를 나눠 수행하게 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전면대응 전술을 통해 화재 발생 초기 대응역량과 현장지휘가 강화하여, 인명구조과 재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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