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읍면 주민들과의 만남 시작!
무주군은 무주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실현을 위한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2일 무주읍 주민자치센터에는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마을 구심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수와의 사랑방 대화 시간을 통해 숙원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복사꽃축제에 거는 기대도 크다”라며 “무주가 반딧불복숭아의 고장이라는 게 알려지고 판로도 더불어 확장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무주읍 한수, 하장백, 전도, 서면마을을 직접 찾아가 낙석대책을 비롯한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는 교량 진출입로 개선, 지역 환경과 마을발전을 고려한 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주민의 행복한 삶이 우선이 되는 군정을 펼칠 것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마을발전, 주민안전과 편의,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주민숙원을 해결해 나갈 뜻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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