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창의교육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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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창의교육도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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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야호’를 아동친화도시 전주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하고 다양한‘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야호 프로젝트는 전주만의 특색 있는‘전주형’아동·청소년 정책으로 야호 아이숲, 야호생태놀이터, 행복한 책 놀이터, 야호학교, 부모교육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시는 전라북도교육청·전주시·세이브더칠드런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아동·청소년 정책인 야호 프로젝트를 역동적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지난해 중산초‘띵까띵까 놀이터’를 비롯해 5개교의 학교 놀이터를 개장 한데 이어 올해 2개소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인후공원에 숲 체험 교실과 유아숲 교육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연간 1만5000여명이 체험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배움터‘야호학교’도 야호학교 틔움 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시립도서관 등과 기관별로 차별화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모, 초보부모, 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대상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특히 다양하고 체계적인 부모교육 추진을 위해 부모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모교육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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