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 한국어지도 멘토링 재능봉사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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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 한국어지도 멘토링 재능봉사 캠프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1.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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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활
전주대 사범대학 및 한국어문학과 학생들은 학기와 방학마다 국제학생들의 한국어 공부와 성공적인 한국 생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주간 국제학생서비스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멘토링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관심과 배려, 사랑과 재능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이번으로 4회째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유학 생활 초기 국제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생활 정착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범대학 및 한국어문학과 재학생 30명이 멘토로 자원했다. 이들은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국제 학생과 멘토-멘티를 맺고 한국어도 가르치고,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국제학생의 한국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한편, 전주대는 2019 국제학생 중점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공부하는·건강한·내 집 같은 유학 생활’을 지원하며 세계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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