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지방도 일제정비…귀성길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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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지방도 일제정비…귀성길 안전 확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1.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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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시·군도 등 8,116노선 6,910㎞ 도로 일제정비
전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도로시설물 정비대상은 8,116개 노선에 6,910㎞(위임국도 259km, 지방도 1,895km, 시?군도 4,756km)가 해당되며, 백호우 및 그레이더 등 장비 121대와 도로보수원 및 기동보수반 286명이 동원돼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할 계획이다.중점 정비는 겨울철 도로제설 작업과 한파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 된 포장보수와 강풍이나 보수공사 등으로 인해 훼손된 안전시설 정비, 배수관,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및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 일제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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