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본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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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본격 개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1.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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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지원과 채무조정 등 모든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이하 금융지원센터)’가 지난 25일 군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문을 열었다.
금융지원센터는 창업?사업운영?생활안정 등 필요자금을 ▲무담보 및 무보증 저금리 지원 ▲생계자금 대출 보증 지원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 ▲채무조정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심사 및 지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이 협업을 통해 서민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복지 상담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수요자들(소상공인, 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서민금융제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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