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를 맞아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순창읍 소재 건설업체인 (유)금용건설산업 신택수 대표가 순창군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인재숙 어려운 학생 급식비로 써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벌써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내 귀감이 되고 있다.
자연다울수록은 화훼재배를 바탕으로 야생화, 약초, 산책로를 통해 체험농장을 만드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순창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옥천정보통신 정다운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4건에 1,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 후 새해에도 이어지는 장학금 러쉬에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290여명의 순창군 지역 학생에게 4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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