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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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잇따라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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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를 맞아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순창읍 소재 건설업체인 (유)금용건설산업 신택수 대표가 순창군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인재숙 어려운 학생 급식비로 써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벌써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내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순창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 자연다울수록 최성철 대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자연다울수록은 화훼재배를 바탕으로 야생화, 약초, 산책로를 통해 체험농장을 만드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순창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옥천정보통신 정다운 대표가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4건에 1,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 후 새해에도 이어지는 장학금 러쉬에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290여명의 순창군 지역 학생에게 4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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