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가 여자위기(가출)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전주푸른청소년쉼터(소장 정진해)는 최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여자위기(가출)청소년 자립지원금 150만원을 지원받았다.
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가정해체 및 가정의 기능약화,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가출상태이거나 일정한 거처가 없어 각종 비행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보호·선도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한편, 전주푸른청소년쉼터는 전달받은 자립지원금을 학대피해 및 무연고자 입소청소년 세 명의 학원비와 기타 자립관련 생활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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