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지구 재해위험개선 정비,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 발주
장마철 상습 침수로 피해가 컸던 무장면 봉촌마을 구암천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무장면 봉촌마을 구암천 상류 일대(만화지구)에 대한 자연재해 위험개선 정비 사업이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구암천 상류지역 주변 가옥과 농경지에 대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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