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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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1.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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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랑장학재단(이시장 이항로)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목사 전택복)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예향공동체는 2007년도에 교우들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 교회 내에 설치한 공장에서 청정 부귀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원료로 메주를 만들고, 다시 가공해 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웰빙장류를 생산해 시중보다 값싸게 제공하고 있다.
전택복 목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회가 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항로 이사장은 “이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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