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옛 놀이 행사 ‘인기’
상태바
진안 안천면, 옛 놀이 행사 ‘인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1.29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안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방규)는 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허진양)와 함께 29일 노채마을회관에서 세대간 이어주는 안천행복 옛 놀이 행사를 열었다.
옛 놀이 행사는 노채마을 아이들과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잊혀 져가는 전통놀이인 윳놀이와 전통 팽이치기, 고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집에서 인터넷이나 온라인 게임 등을 하다가 전통 놀이를 직접 해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동네 어르신들이 알려주시니 더 재밌었다.”고 말했다.
허진양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과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