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홍영, 이하 진안읍)가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210여 가구에 떡국 떡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떡국 떡 나눔 행사는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쌀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떡국 떡 나눔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가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안읍이 기획하고 모금 및 대상자 선정, 배분의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소통하며 역할분담과 협력체계를 가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마을 이장,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면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연가구를 방문한 박홍영 읍장은“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해법이 현장에 있는 만큼 듣고, 느끼고, 더불어 실천하는 동네복지 조성에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