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식품산업 전담 조직 ‘먹거리 정책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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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식품산업 전담 조직 ‘먹거리 정책과’ 신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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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관련팀 한데 모아 종합적 지원관리… 푸드플랜 추진 가속화

완주군이 농식품산업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완주군은 농식품산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육성, 지원하는 ‘먹거리 정책과’를 신설했다고30일 밝혔다.

먹거리 정책과는 하부 조직으로 1개팀이 신설되고 4개팀이 개편돼 ▲푸드플랜팀(신설) ▲식품가공팀 ▲로컬푸드팀 ▲식품산업팀 ▲위생안전팀 등 총 5개팀이 구성됐다.

완주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에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식품관련팀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높였으며,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과 정책 방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푸드플랜팀을 신설했다.

기존 민원인이 농업, 식품, 환경 등 분야별로 관련 부서를 찾아다니던 불편함을 없애고, 먹거리 정책과에서 로컬푸드를 비롯해 식품의 교육, 가공, 위생, 정책, 6차 인증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 모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차별 없이 보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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