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군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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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군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실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1.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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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대 13명 복지수급혜택
‘2019 군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로 가족관계 단절 및 기피로 복지수급 혜택을 받지 못했던 9세대 13명이 추가로 복지수급혜택을 받게 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30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2019년도 세부사업 내용을 심의하기 위한‘2019 군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군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내용 ▲자활복지사업 추진계획 ▲자활기금 운영방안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보장비용 징수 및 제외심의 대상자 등 총 4개 사업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의로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가족관계 단절 및 기피 등으로 인해 복지수급 혜택을 받지 못했던 9세대, 13명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이 순조롭게 정착되고 시민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및 상생방안을 마련해달라 당부 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힘을 합쳐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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