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층 자활 체계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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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저소득층 자활 체계적 지원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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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보장위원회 26개 사항 안건 심의 의결

완주군이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저소득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29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도 생활보장사업계획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계획, 가족관계해체 등 기초생활보장 적정성 등 26개 사항이 포함된 6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2019년 자활지원계획은 조건부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토록 하고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유도하는 등 효율적인 자활사업 등을 발굴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수립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된 27개 기관 657종의 공적자료와 생활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부정수급자를 최소화하고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구제하는 적극적인 사회복지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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