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콘텐츠 DIT(Do It Together)센터 조성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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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콘텐츠 DIT(Do It Together)센터 조성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1.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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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메이커스페이스 1·2월 시범 운영

전주 메이커스페이스인 「리빙콘텐츠DIT센터」가 올해 2월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다양한 기초 장비교육을 진행한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선정한 전주 메이커스페이스인 「리빙콘텐츠DIT센터」는 ▲아이디어-제작과정-공간 등의 공유와 협업을 목표로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리빙콘텐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으로써 언제든,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

 「리빙콘텐츠DIT센터」에서는 시범운영기간 프로모션으로 스카시·벨트톱·드릴링머신·직소기·샌더 등의 목업장비교육과 레이저가공기 교육, 재봉틀·오버룩 교육, 등대기톱·직소기·드릴 등의 기초 수공구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기초교육을 수료한 예비메이커는 향후 메이커스페이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범운영이 끝나는 3월부터는 멤버쉽제로 운영되며 예비메이커들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특강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메이커들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진행되는 기초 장비수업과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수강 신청은 전화(063-281-155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시민들의 열린 공간, 특히 전북의 메이커 운동을 선도해 나가는 거점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IT센터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인미애 콘텐츠개발실장은 “전주만의 특화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구체화 실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공간으로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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