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면장 박철영)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및 유적지 등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지역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8톤을 집중 수거하고, 주요 진입로 및 시내 주요 도로변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와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홍보 활동까지 펼쳤다.
한편 행사에는 번영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면직원 등 민관 합동으로 120여 명이 참여하여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