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저소득장애인가정 난방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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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저소득장애인가정 난방유 지원
  • 시민기자 조정근
  • 승인 2019.01.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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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에서는 경제적 여건과 환경적인 열악함으로 도시가스를 이용하지 못하여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직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통해 복지관에 4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어 진행할 수 있었다. 국민연금공단의 따듯한 마음은 농촌지역의 긴급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재가 장애인 20가정에 고스란히 전달되어 약200리터씩 총 4,000리터의 난방유가 지원되었다.   

부안군에 거주하는 이00님은(60세,시각장애5급) “올 겨울 강추위 때문에 경게적으로 어려워서 난방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난방유를 지원해주셔서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내 긴급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역복지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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