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전북도립국악원 찾아가는 문화 공연 장수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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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회 전북도립국악원 찾아가는 문화 공연 장수서 성황리 개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01.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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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의 ‘2019년 제1회 꽃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예술 나눔’공연이 30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도립국악원 복지시설 방문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장영수 군수,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윤동국 국장, 문화예술과 안동환 과장, 김진 관장 등 관계자들과 복지관 이용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될 우려가 있는 장수군노인방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열린 올 해 첫 공연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대금과 피리, 가야금, 거문고 등 국악합주와 국각가요 ‘에고 도솔천하’.‘소금장수’, 판소리 ‘춘향가’, 무용 ‘버꾸춤’, 입체창 ‘고고천변’, 째즈장구 등 공연이 펼쳐졌다.
복지관 이용자 양병현(83) 씨는 “국악 공연이 펼쳐져 흥이 나고 그 어느 때보다 즐겁다”며 “공연을 펼쳐준 국안단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희망찬 기해년 새해 군에서 ‘제 1회 전북도립국악원 공연’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는 일상의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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