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불방지·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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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불방지·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1.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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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전문진화대, 산림패트롤 등 15개 분야 180명 참여

진안군은 산불방지 및 산림사업에 종사할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을 일자리 창출과 군의 핵심자원으로 재창조하고, 산림가치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산림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산불전문진화대, 산림패트롤을 비롯해 총 15개 분야 근로자 18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각종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서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가로부터 산림사업장 내에서의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산림분야 무재해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항로 군수는“올해 산불방지나 산림사업으로 연인원 3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엄수하여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과 녹지 공간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쾌적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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