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지난 1월 31일 전주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2018학년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학간담회는 대학 및 학과별 교수, 산업체 인사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하여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별 산업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산학협약 체결 및 산업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산학대표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은 “우리 대학은 매해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 취업률 개선을 위해 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지 및 취업 연계를 통해 매우 효과적으로 상호 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주기전대학은 이번 산합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마무리한 후 산학협력 성과가 더욱 확산되도록 산학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산업체의 개선 요구사항을 대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5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회복지, 재활승마, 동식물 매개 힐빙을 강점 분야로 총 27개 학과를 운영 하고 있다. 또한 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을 3년간(19-21년)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