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제역/AI 확산 방지 전국 일제 소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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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제역/AI 확산 방지 전국 일제 소독의 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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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 주관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 및 AI 차단방역을 위한 '전국일제 소독의 날' 방역시연 행사가 축협 가축시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고창군지부와 인근 축산농가가 참여했으며,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3대, 기타 방역차량 및 생석회를 비롯한 방역기자재가 투입됐다.

고창부안축협 관계자는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차단방역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금번과 같이 차단 방역을 위한 상생 협력으로 축산농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조합원과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나아가 축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함께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모두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창부안축협은 작년 11월부터 상시방역을 강화하여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 휴일없는 철통방역체제를 구축하여 설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소규모 농가 방문 소독 및 동림저수지를 비롯한 철새도래지 인근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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