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농협·오산농협, 이달의 우수조합장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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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농협·오산농협, 이달의 우수조합장 뽑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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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환
강상원
전북농협이 농가소득증대와 전북농협 위상제고에 기여한 선운산농협·오산농협 조합장을 1월과 2월의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시상했다.
선운산농협 오양환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선운산농협은 조합원들의 영농지원을 위해 무인항공방제 및 농기계은행사업 등으로 일손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고창 석정힐스에 웰파크지점을 개점해 한우명품관, 로컬푸드매장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 홍보와 새로운 농산물판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산농협 강상원 조합장은 영농지원 및 창의적 사업 추진 우수로 농가소득증대를 견인하고 있다. 오산농협은 쌀, 보리가 주 작목인 조합원들의 영농을 위해 육묘공급, 방제 및 수매, 판매까지 전 단계에 조합원 영농지원에 전사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벼 소식재배농법’을 적극 추진해 조합원의 영농비절감과 함께 생산량을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농업인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력부족해결의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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