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 통해 양식 어업인 역량 강화
전북도가 농식품인력개발원(1기, 3월 6일~8일)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2기, 3월 20일~22일)에서 ‘내수면 양식어업 과정’ 교육을 갖는다.
농식품인력개발원 교육훈련계획에 포함된 본 과정은 △전북 내수면 양식 주요정책 △내수면 양식 활성화 및 성공비결 △양식장 수질 및 질병관리방법 △수산물 가공·유통 및 마케팅 등 내수면양식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으로 구성되며, 이수자에게는 전북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에 가점부여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양식업을 영위하는 어업인 뿐만 아니라, 내수면 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내수면 양식 청년 창업 붐업(Boom-up) 조성’사업에 선정된 어업인은 본 과정을 반드시 이수토록 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월 21일까지 각 시·군 내수면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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