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참여 신청을 받는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혁신교육 공감대를 높이고자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립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자녀교육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관이나 직장 및 단체, 군부대 등 직장에서 학부모교육을 희망하는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다.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면서 “현장밀착형 부모교육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부모역할 및 훈육방법’ 등 5개 프로그램에 총 5,234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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