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의 주축이었던 군산조선소 및 자동차산업의 쇠퇴로 휘청 이고 있다.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실성이 없다. 하지만 이번 ‘군산형일자리’에 관심이 높다. 비단 일자리창출이 아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그런 일자리를 원한다. 청와대가 밝힌 제2‘광주형일자리’에 군산이 포함되어 있다. 매우 고무적이고 생산적이다. 고용위기에 빠져있는 군산지역의 희망적이다.
정부는 기업들과 접촉에 적극적인 협력을 해야 한다. 연간 5만여 대의 생산이 목표인 이번 프로젝트는 전북도와 자치단체 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새만금공항이 예산이 투입되고 60년 만에 돌아 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전북의 제2의 도약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이로서 전북의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고향을 지키며 어울려 살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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