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산은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120포(3백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용일 신진수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경암동에 소재한 성불사에서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종명 성불사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성불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성금품이 많이 기탁되어 기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신진수산과 성불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