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신수지,체조광고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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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신수지,체조광고 모델로
  • 투데이안
  • 승인 2009.08.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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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28. 맨유)과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19. 세종대1)가 건강 체조 광고 모델로 데뷔한다.


신수지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3일 "박지성과 신수지가 척추치료 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의 '123 척추 체조' CF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동영상과 스틸컷으로 이뤄진 이번 광고는 '유연한 허리를 가진 신수지와 대표팀의 허리인 박지성도 생활 속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허리 건강을 유지한다'는 컨셉트으로 촬영했다.

그 중 ‘123 척추체조 CF’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한 척추를 위해 ‘하루에 2번 3분씩’ 생활 속에서 따라하기 쉬운 스트레칭을 신수지와 박지성이 선보이는, 공익적인 성격의 영상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아침편, 영화보기편, 운전편, 기본편 등 총 4가지. 신수지는 평소 연습으로 단련된 깜찍한 체조실력을, 박지성은 다양한 CF경험으로 쌓인 화려한 입심을 공개할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신수지는 "국민의 척추 건강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간단한 체조로 건강도 유지하고, 리듬 체조도 더욱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지는 "또한 세계적인 스타 박지성 선수와 함께한 캠페인이라는 점이 더더욱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스트레칭을 소홀히 한 적이 있었는데 광고를 찍으면서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다.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만큼 이번 광고를 보시고 많은 분이 척추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수지와 박지성이 출연한 체조 동영상은 8월 중 ‘척추건강 123 캠페인’이 시작됨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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