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 인사
전북교육청은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원장, 교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발표했다. 따라서 12일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62명, 수석교사 14명, 교육전문직원 44명 등 총 320명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영주 정읍교육지원청 과장을 전보하고,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 전금옥 전주유치원 원장을 전직해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효율적 이에 김승환 교육감은 “인사관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보직 및 임지 배정의 적합성 검증을 통한 인사 등 현장에서 행정능력을 발휘한 교장, 원감, 교감, 교육전문직을 중용함으로써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 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21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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