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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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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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 인사

전북교육청은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원장, 교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발표했다. 따라서 12일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62명, 수석교사 14명, 교육전문직원 44명 등 총 320명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영주 정읍교육지원청 과장을 전보하고,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 전금옥 전주유치원 원장을 전직해 임용했다.

인사세부사항으로는 교(원)장 승진 34명, 교(원)감 승진 49명, 교(원)장 전직 및 중임 51명, 교(원)장 전보 43명, 공모교장 7명, 임기만료 공모교장의 교장 임용 1명, 교(원)감 전보 30명 등이며, 정년퇴직 교(원)장·교(원)감 42명, 정년퇴직 장학관·교육연구관 1명이며, 교(원)장·교(원)감의 명예퇴직은 3명이다. 또한, 교육전문직원 인사에서는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및 전보 10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30명이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효율적 이에 김승환 교육감은 “인사관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보직 및 임지 배정의 적합성 검증을 통한 인사 등 현장에서 행정능력을 발휘한 교장, 원감, 교감, 교육전문직을 중용함으로써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 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21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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