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학교 측과 사전 정보를 공유하여 강압적 뒤풀이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또는 학교 측에서 사전 요청한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졸업식 당일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문 앞 순찰차를 배치하고 졸업식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였다.

또한 졸업식 이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행위, 주점 등 청소년 출입?고용, PC방?노래방 출입시간 위반 등을 계도?단속 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졸업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다.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강압적 뒤풀이로 인한 얼룩진 졸업식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