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13호정 현지 적응 훈련으로 해양오염 대응력 등 강화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부안군 격포항에서 신규 배치된 120톤급 “방제 13호”의 함정 승조원의 팀워크 조성 및 장비운용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을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오염 방제, 다수 인명구조, 선내진입 및 퇴선유도 등 국민관심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훈련을 반복 숙달하여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해역특성에 맞춘 해양사고 대비 능력을 강화했다.
임재수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적응훈련을 통해 승조원의 정신자세 확립 및 최상의 팀워크로 긴급상황 발생 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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