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마을부녀회, 전국새마을부녀회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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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마을부녀회, 전국새마을부녀회 평가 '최우수'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2.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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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양근옥)가 전국 220개 시·군·구 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새마을 부녀회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산새마을부녀회는 27개 읍·면·동별로 새마을 지도자들이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주민주도적 사업추진과 투명한 재정·행정관리, 나눔·봉사·배려운동 등을 바탕으로 고른 점수를 얻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 최우수새마을부녀회 선정은  1983년 시군구 새마을조직 창립 이후 군산 및 전라북도에서도 첫 사례다.

군산시 새마을 부녀회는 수혜대상을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학생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GM사태, 원도심살리기 등 지역현안 참여, 지역내 타단체, 시민과의 연대 등‘새마을만의 운동’이 아닌 실질적 사업을 실시했다.


양근옥 부녀회장은 "2000여 새마을가족의 봉사와 헌신으로 일궈낸 가슴 벅찬 결과이기에 너무나 기쁘다"며 "더 큰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올해에도 생명, 평화, 공경운동을 통한 살기 좋은 군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군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영 군산시새마을회장 은 “어느 한 두 사람이 아닌 모두의 수고와 노력으로 얻어 낸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되며 군산시민에게도 더욱 사랑받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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