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발하는 16대 남원시 생활개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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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발하는 16대 남원시 생활개선회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2.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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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임원진 이·취임식 및 총회 실시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13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요내빈과 생활개선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제 15·16대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남원시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강정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새롭게 선출된 유점례 회장 취임식이 병행되었다. 15대를 이끌어온 임원진들에 대한 공로패 전수 후, 제16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유점례 신임회장은 "농촌 여성 지도자의 역량개발과 리더십 배양 및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고,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라고 전했다.

오후부터는 2019년도 생활개선회 사업방향 보고 및 생활개선회 발전방안을 위한 총회를 가졌다. 뒤어어 ‘행복한 가정경영과 부부소통’이라는 주제로 최강현 외부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60여년이 넘게 활동을 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현재 18개 조직, 725명으로 구성되어 남원시 여성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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